건강

유행성 결막염 증상과 예방법

우니마미 2024. 7.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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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놀이 시즌이 다가왔죠!

여름철 물놀이를 하면서 유행성 결막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물놀이를 하는 장소(수영장, 바닷가, 호수 등)에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물놀이와 관련된 유행성 결막염에 대한 주요 정보와 예방법입니다.

원인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으며, 수영장, 워터파크 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박테리아: 오염된 물이나 주변 환경에서 번식한 박테리아가 눈에 들어가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의 위생 상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수영장이나 자연 수역의 물은 결막염을 유발하는 병원체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

1. 눈의 발적과 부종

2. 눈물 흘림

3. 가려움

4. 통증

5. 눈에서 끈적한 분비물 발생

예방법

1. 위생 관리: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서 제공하는 물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깨끗한 물에서만 물놀이를 합니다.

2. 수경 착용: 수영할 때 수경을 착용하여 눈에 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합니다.

3. 개인용품 사용: 수건, 물놀이 기구 등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고 개인용품을 사용합니다.

4. 눈 만지지 않기: 물놀이 중이나 후에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손 씻기: 물놀이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제거합니다.

6. 수영장 규칙 준수: 수영장 내에서 적절한 위생 규칙을 준수하고, 수영장 물에 소변을 보지 않는 등 위생적인 습관을 유지합니다.

치료

바이러스성 결막염: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지만, 인공눈물이나 냉찜질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됩니다.

박테리아성 결막염: 항생제 안약이나 연고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는 물의 위생 상태를 잘 확인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유행성 결막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물놀이 후 눈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결막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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